지난 해에는 개편에 보조 인원으로 자질구레한 일들을 했는데, 이번엔 내가 하는 비중이 조금 늘어 그만큼 공부하고 작업해야할 것이 몇 배로 늘어났다. 모바일웹을 먼저 작업하며 운영 가이드를 기초단부터 잡아가고 있다. 지금은 추후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가이드 중 개편되는 북큐브 웹소설 홈페이지에 맞는 아이콘 작업을 진행 중이다.이전에는 쉽게 무료 소스 홈페이지에서 비슷한 아이콘을 찾아 약간의 가공을 해서 썼는데(사용 범위는 넓어봐야 포트폴리오였다), 실서버에 사용될 아이콘을 처음부터 벤치마킹하고, 서칭하고 가공하는 과정에서 모든 작업이 생소하여 애를 많이 먹었다. 아이콘 작업이 완벽하게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진행경과로 내가 가장 크게 놓쳤던 것들을 복습할 겸 정리한다. 1. 아웃라인 아이콘과 솔..
"BOOKCUBE BL BIG" 의 BB+BIg ="비비빅" 이란 단어로 이벤트 브랜드를 부각 시켰습니다.너무나 유명한 비비빅 아이스크림의 단어와 동일한 컨셉트를 유지하여 친근감과 재미를 접목하였습니다. 비비빅 시즌은 총 4개월 동안 진행되는 규모가 큰 이벤트로 다른 이벤트와는 차별성을 가지기 위해 Full page 진행이 되어왔습니다. 시즌 1~시즌 4까지의 경우 각 시즌별 콘셉트를 모두 다르게 진행 되어와서 "비비빅" 브랜드 콘셉트의 고정화가 시급했습니다.시즌 5부터 시즌 6의 콘셉트는 고정적인 느낌을 유지하여 브랜드성을 강조하였습니다.또한 시즌 1~4 이 경우 3페이의 탭의 구성을 한 페이지로 정리하여 중복 노출 및 불필요한 구성을 제외하였습니다. 시즌 5 url : https://www.bookc..
웹 소설 개편을 진행하다 보면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좋은 화면, 구성 혹은 좋은 경험을 선물해 줄까? 라는 고민에 많이 빠지게 된다. 전에 개편할 시에는 이 부분이 많이 고려되지 않았던 부분이 많아서 다시 리셋하는 마음으로 접근을 하는데도 스터디 없이는 의미 없는 접근이 될까 봐 고민하고 이번 웹 소설 개편에는 꼭 필요한 사항이라 생각돼서 몇 가지 적어본다. 1. IA 정리 완벽한 IA라 할 수 없지만, 사이트 내에 어떤 카테고리가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고 사이트 내에는 사이트맵 조차 없던 터라 사이트는 더더욱 미로 같이 느껴졌다. 어디부터 접근할까 고민하다가 그래 적어도 내가 알수 있는 IA부터 구성해 보자 전문기획자도 아니지만 여기저기 IA구성에 대해 찾아서 전체 페이지를 한번 구성해 보았다. ..
좋은 UI의 기준은 잘 된 UI의 사례만 보면 금세 구별할 수 있고 뭐가 좋은 지 세부적으로도 분석이 가능하다.하지만 반대로 나쁜, 혹은 안좋은 UI는 어떨까? 대부분의 안좋은 UI는 정리되지 않은 UI 사례이다.그렇다면 좋은 UI는 잘 정돈된 UI일 뿐일까? 그것도 아니다. 좋은 UI에서 '정리'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가야 할 요소이기 때문이다. 마냥 예쁘고 많은 정보를 내포하는 UI가 트렌드이던 때는 이미 지나갔고, 단순하고 가벼우며 정보가 중요한 순서로 순차적으로 읽히는 UI 디자인이 환영 받고 있다.디자인 요소는 당연해지고 UI에서 '정보'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보여지는가에 관한 고민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그러니 단순히 디자인 트렌드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닌, 소비자 시각을 고려하여 디자인을 해야..
시즌 1의 콘셉트는 SEIREN BI에 콘셉트를 맞춰서 진행되었고, 시즌 2의 콘셉트는 환상 속의 인어 콘셉트로 몽환적인 비주얼 페이지도 진행되었습니다. 2019년 올해 세이렌 시즌 3 작가 모집 페이지의 경우 더욱 정밀한 콘셉트 회의를 통해 디자인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1. 제작 요청 부서에서 생각하는 브랜드 느낌의 이미지 전달 요청 2. 전달받은 이미지 콘셉트 단어도 출 : 중세(여인), 고풍스러움 3. 추가 요청사항 : 도덕 타파 29금 로맨스, 유혹적인 느낌 전달받은 콘셉트로 디자인팀 내의 회의 결과 중세풍과 고풍스러움을 가져가고, 세이렌 단어에 담겨있는 "인어"의 콘셉트를 추가적으로 살려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결과 신화적인 판타지 속 캐릭터인 인어는 약하게 노출 중세풍의 여인 느낌을 메인으..
디자인을 하다 보면 면접때마다 이런 질문을 받는다. 모바일 작업을 많이 하셨나요? 혹은 UX와 UI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이런 질문을 하면 굉장히 UX의 전문적인 부분을 질문하는 줄 아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하지만 실제 모바일 작업 하다 보면 이런 개념들은 혼재되어 있고 닥치는 대로 우선 디자인을 하고 뒷수습은 오픈하고? 모바일 디자인을 (많이)해 왔지만 이 헷갈리는 개념들을 한 번은 정리하고 넘어가야 되지 않을까라는 필요성에 의해 이 글을 시작한다. 첫 번째, DP, PT, PX? 이 부분에 대한 글은 많이 찾아보았는데. 픽셀은 상대적인 수치여서 모바일 화면에서는 pt와 DP사용주로 사용한다 PT는 아이폰에서 DP는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한다고 한다 간단히 예를 들어 보면 (아이폰) 40pt = 레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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